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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자의 시계이야기

벨앤로스 시계에 대하여

[벨앤로스 시계에 대하여]

안녕하세요..^^* 오늘은 벨앤로스 시계의 역사와 어떤 브랜드인가를 알아보고,
벨앤로스의 시계 중 눈에 띄는 한 모델을 꼽아 벨앤로스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.

먼저 간단하게, 벨앤로스가 어떤 브랜드인지 아시나요..?
벨앤로스는 땅, 바다, 하늘, 우주 등 시계가 있는 곳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
시계를 만들고자 해서 탄생한 브랜드인데, 1992년에 창립되어 이제 겨우 20년이 넘은
짧은 역사임에도 불구하고, 감각적인 디자인과 기술로 명품 시계 반열에 오른 브랜드입니다.

벨앤로스는 유니크한 디자인과 색 다른 품질로 소비자에게 어필을 하여,
시계 시장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는데 성공하였는데,
이 들의 디자인의 창조성도 기능에 충실한 디자인을 하는데에 있지요.

벨앤로스의 역사.


벨앤로스는 1992년 프랑스인 디자이너 브루노 벨라미히, 카를로스 A. 로질로 그리고 독일의 시계제작자 헬무트 신 등
여러 사람이 합심하고 협력하여 탄생한 브랜드입니다.

이 브랜드는 바로 17세기 후반부터 시계를 제작하기 시작한 도시인 스위스 '라쇼드퐁'에 자리 잡고
본격적으로 시계를 생산하기 시작했습니다.

그리고 그들의 취지에 따라 침수, 충격 등 극한의 상황과 그 상황을 일터로 잡고 있는 잠수부, 조종사 등을 위한 시계를
1994년 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이게 됩니다. 이들이 선보인 시계의 흐름을 살펴보자면..

1994년 독일인 우주비행사가 우주에서 착용한 첫 크로노그래프 시계를 재제작한 '스페이스1'
1996년 폭탄제거반을 위한 항자성 기능을 갖춘 '벨앤로스 밤 디스포절 타입'
1997년 11,000m 수중 실험에서 성공하여 기네스에 등재 된 '하이드로 첼린저'
1997년 '스페이스 3' 출시

이 정도의 흐름이 되겠네요. 역사가 짧다보니 아무래도 많은 족적을 남기기에는 무리가 있었겠지만,

그들의 기술력을 보여주는 근거는 충분히 남겼다고 볼 수 있겠네요.

벨앤로스 시계의 역사 중 마지막으로 알아야 할 부분이 있다면 1998년 샤넬이 벨앤로스의 지분을 인수하면서,
벨앤로스 시계의 디자인이 약간의 격변을 맞은 부분인데, 당시 다이아몬드를 셋팅하는 등
클래식하고 간결한 디자인들의 시계가 몇 번 선보였었다는 점이네요.


벨앤로스 시계 중 눈에 띄는 모델 하나.

아무래도 몇 년전에 출시가 되어 현재 벨앤로스의 대표적인 라인으로 자리 잡은 시계를
보여드리며 이야기를 계속해나가야겠죠..?


바로 위 모델은 BR01 시리즈로 현재 벨앤로스하면 딱 떠오르는 대표적인 라인이 되었죠.
이 라인은 1940-50년대 사이 비행기, 차, 배등의 조종석에서  영감을 받아 만들어진 라인인데,
감각적인 디자인을 뒤로 하더라도.. 방수, 정확, 가시, 기능성 등 벨앤로스가 추구하는 기본적인 4가지를
모두 만족하고 있어, 시계 본연의 기능 이상의 기능을 선보이고 있지요.

그리고 바로 위의 사진 속 주인공은 벨앤로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모델인데,
항공 계기 장비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낸 시계라고 하네요.

그럼 벨앤로스 시계에 대한 포스팅은 여기서 마치겠으며, 제 블로그에 시계에 관련된 많은 정보가 있으니 오른쪽 '시계 이야기' 카테고리를 더 많은 정보를 보실 수 있어요.^^*