본문 바로가기

아자의 생활과깨알

진정한 뫼비우스의 띠


어떤가요? 진정한 뫼비우스의 띠 같나요^^? 그냥 한번 웃으시라고 올려 봤구요..
오리지날 뫼비우스의 띠에 대해서 자세히 한 번 알아볼까요~?

※기원


뫼비우스의 띠는 기원이 어떻게 될까요?

바로 독일의 수학자인 아우구스트 페르디난트 뫼비우스가
'하나의 면'만으로 된 도형을 1585년에 발견했답니다.
그래서 최초 발견한 사람의 이름을 따 뫼비우스의 띠가 되었죠.
많이들 무한대의 기호가 뫼비우스 띠를 보고 만든 것이라
착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신데, 무한대 기호가 2세기에 먼저
만들어 진 점을 봤을 땐, 뫼비우스띠가 무한대의 기원이라고 볼 수 없겠죠?

뫼비우스띠의 특징이라면 앞, 뒷면이 구별 되지 않고 좌측과 우측 방향을 결정할 수 없죠.
아래의 재활용 마크도 뫼비우스띠를 착안해 만든 것이랍니다.


※만드는법


1) 30cm 정도의 길이를 가진 종리를 준비합니다.

2) 종이의 끝을 잡고 서로 반대방향으로 한 번 구부립니다.

3) 종이의 양 끝을 풀이나 접착제로 붙인다


뫼비우스띠에 대해서 재미있는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.
그것이 무엇인고..하면 뫼비우스 띠를 따라서 선을 긋고,
그 선을 따라 반으로 자르게 되면 어떻게 될까요?
아마 반으로 나뉘어 질 거라 생각하시는 분들도,
조금은 계실 것 같은데.. 반으로 나누어 지는 것이 아니라
더 큰 뫼비우스의 띠가 된답니다.
궁굼한 분들은 한 번 해보시길~^^